요즈음 무인 비행체 드론(Drone)이 미국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. 논란을 부추긴 주인공은 바로 아마존(Amazon)의 CEO인 제프 베조스(Jeff Bezos)다. 그는 미국 CBS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‘60분(60 Minutes)’ 내 인터뷰에서 조만간 아마존 프라임에어(Amazon PrimeAir) 서비스를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.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는 물류 서비스에 일종의 프리미엄을 얹어 빠르게 배송해주는 것인데 프라임에어는 이름에 걸맞게 비행체를 이용해 더 빨리 배송한다는 취지다. 즉, 드론을 배송에 이용하겠다고 한다. 언제부터 서비스가 될 것인지 기약은 없는 상태이지만 항간에서는 빠르면 4~5년 안에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. 서비스의 질을 위해서 아마존 물류 창고에서 10마일 이내에 위치한 지역, 그리고 무게 5파운드 이내의 제품 등의 제약을 둘 것으로 보인다. 제프 베조스는 블랙프라이데이(Black Friday)에 물류량이 폭증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.
우리택배아저씨들 어떻게 하라고.................ㅠ